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식성에 맞지 않기에 삭제 (요한복음 5:3,4)

컨텐츠 정보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0년 08월호>

<한글킹제임스성경>
3 그 안에는 수많은 병든 사람이 누워 있는데, 소경과 절름발이와 혈기 마른 자들이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더라.
4 이는 천사가 어떤 때 그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물이 움직일 때 먼저 들어간 사람은 어떤 병이 있든지 낫게 됨이라.

<개역성경/개정판>
3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나머지 삭제]
4 전절 삭제. [꺽쇠 처리했는데 꺽쇠 처리한 부분은 원문에 없었다고 주장하면서도 궁여지책으로 집어넣은 것임]



1. 사람을 사귈 때면 기준이 모호하다. 특히 결혼 상대를 고를 때 남자 편에서는 여자의 예쁜 외모에 매력을 느끼는 반면, 여자 편에서는 남자의 재산, 직업, 출신학교, 가문, 외모에 점수를 준다. 피차 잘 골랐으면 살면서 안 맞는 부분들을 맞춰가며 자식 낳고 살지만, 잘못 골랐으면 후회하며 살게 된다. 혼인은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하는 것이지만, 하고서 후회하겠다는 사람들의 결정으로 대부분이 이뤄진다. 사람 각자의 기준과 취향과 가치관이 다르기에 딱히 기준을 들이대며 이것은 잘한 것이고, 저것은 잘못한 것이라고 평점을 줄 수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후회를 줄이기 위해 교제 기간을 길게 잡고 상대를 요리저리 뜯어보기도 하나 인간의 본질은 개선하거나 뜯어고칠 수 없는 것이다.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사람이 상대의 자존심을 심히 건드리게 되면 신사 혹은 숙녀의 처신을 잘 지켜 낼 수가 없게 된다. 바퀴벌레도 싸우지 않던가!
그리스도인끼리 만나면 다 행복할까? 둘 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성경적 기준을 준수하며 말씀의 규례대로 행하고 살면 갈등은 많이 줄일 수 있으나 사람의 육신은 거듭난 후라도 육신이다. 하나님의 권면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말고 성령을 따라 행하라 하셨는데, 개역성경에는 이 부분을 삭제시켜 버렸다. 하나님의 권면은 육신을 따라 살게 되면 죄를 짓게 되고, 더 나아가 죽게 된다고 가르쳐 주셨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들이나 육신에 진 것이 아니니 육신을 따라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롬 8:12,13).
바퀴벌레보다 못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육신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갈 2:20). 육신이 죽지 않고 십자가에서 내려와 설치게 되면, 육신의 일들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이제 육신의 일들은 분명히 나타나나니 곧 간음과 음행과 더러운 것과 음욕과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음과 다툼과 질투와 분노와 투쟁과 분열과 이단들과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거림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전에 말한 바와 같이 미리 말하노니 그런 짓들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라』(갈 5:19-21).
육신이 일어나 설치게 되면 자신뿐만 아니라 자기와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피해를 보게 된다. 인생이 행복하게 되려면 문제가 적게 발생해야만 한다. 하지만 문제 없는 인생은 없다. 하나님의 보호를 위해 기도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라고 기도할 수 있는 분을 모셔야 한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 술에 취하면 자기 인격을 개 수준으로 내리게 되고, 조금 더 취하면 미친 개처럼 된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거의 담배를 피운다.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담배에 중독되어 잘 끊지 못한다. 왜 그리스도인이 되면 담배를 끊을 수 있는가? 흡연 습관은 자기 의지가 아니라 제2의 세력인 악령이 그 사람의 의지를 관장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1978년 7월 23일 구원받기 전에 미친 개처럼 살았고, 그때 한 항공사 조종사였는데, 약 700여 명의 조종사 중에서 두 번째로 담배를 많이 피웠다. 그때 아이 셋을 낳았는데, 담배가 아이들에게 해롭다 해서 아이 한 명을 낳을 때마다 6개월씩 담배를 끊었으나 다시 피우게 됐고 더 많이 피웠다.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의지였던 것같다. 그런 내가 거듭난 뒤 기도하여 한 달 안에 담배를 끊었고, 그 뒤 단 한 번도 입에도 코에도 대지 않았다. 담배를 못 끊어 고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거듭나서 성경대로 살면 된다. 필자가 미국에 유학하는 동안 신문에 실제로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우리나라 흡연 인구는 약 8백만 명이나 되며 이들이 1년 동안 피워 댄 담배는 4조 6천억 원의 손실을 야기시켰고, 1년에 5만 명 이상이 흡연으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다. 담배는 마약보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하는데, 마약을 하면 중벌을 내리면서 담배에는 관대하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보살펴야 할 국가가 담배를 생산 판매하는 담배인삼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이것이 세상이다. 이 세상 신은 마귀이고 마귀가 세상을 통치한다. 술이 들어가면 미치게 되는데도 술을 광고하도록 허락하고 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국적, 인종, 종교, 언어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로 나뉜다.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들이고, 거듭나지 못했으면 모두 마귀의 자녀들이다. 거듭나지 않고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 역시 마귀의 자녀들이다. 목사, 장로, 집사, 교황, 추기경, 대주교, 주교, 사제, 수녀, 수사들도 구원받지 않았으면 마귀의 자녀들이다.
이런 말을 하는 필자를 그들은 몹시 싫어한다. 그들은 필자가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고 소문내며 이런 말을 했기에 이단이라고 떠들어댄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자기가 언제, 어떻게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거듭나게 되었는지 구원의 간증이 있다. 머리로나, 기분으로나, 교회에 속한 것으로나, 무슨 주의자가 되었다거나, 구제하고, 새벽기도 다니고, 교회에 돈냈다는 것들은 구원의 간증이 아니라 거짓말이다. 그들에 의해 거짓 교회가 융성하게 되고, 세상에 전파해야 하는 복음이 가려져서 능력을 잃으며, 거짓 선교, 거짓 부흥이 사람들을 눈멀게 하여 지옥 대기자들로 주저앉게 만든다. 그들의 특징은 거짓말이다. 왜 그들은 거짓된 것을 진실인 양 말하는가? 그 점이 바로 그들이 마귀의 자녀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 8:44).
주님은 성별주의자이시다. 마귀의 자녀였던 우리들을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시어 세상으로부터 성별시켜 주셨으며, 또한 기독교계의 벨리알의 자식들이 만든 통합, 연합, 합동으로부터도 성별시켜 주시어, 하나님의 교회로 집어넣으시어 거짓이 아닌 진리로 양육 받고 성장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복음의 진리를 세상에 전파하여 잃어버린 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게 하셨다.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의가 불의와 어찌 관계를 맺으며 빛이 어두움과 어찌 사귀겠느냐? 그리스도가 벨리알과 어찌 조화를 이루며 또한 믿는 자가 믿지 않는 자와 어떤 부분을 같이하겠느냐?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들이 어찌 일치되겠느냐?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임이라.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 가운데서 살 것이며 그들 가운데서 다닐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후 6:14-16).


2. 이런 그리스도인들의 손에는 삭제되고 변개되고 오역된 성경이 없다는 점이 그 특색이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그리스도인을 흉내내는 그들을 식별하려면 1차적으로 그들이 쓰는 성경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삭제, 변개, 오역시키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마귀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시킨다. 1611년에 출간된 <킹제임스성경>을 훼손시킨 자들이 누구인가?
로마카톨릭이 만든 예수회 신약성경 림스-듀웨이(Rheims-Douay) 성경은 <킹제임스성경>보다 349년 앞에 나왔고, 그 줄에 선 마귀의 자식들이 1885년에 RV를, 1901년에 ASV를, 1946년에는 RSV를, 1960년에는 NASV를, 1970년에는 NRSV를, 1976년에 NIV를 펴냈는데, 그들의 목적은 말씀 보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이(시 12:6,7), 돈을 벌기 위한 것이었다(고후 2:17). 그들은 모두 우리나라의 성서공회와 똑같은 자들이다. 성서공회의 개역성경은 신구약에서 36,000군데 이상이 틀리고 신약에서만 2,200단어 이상이 삭제되었으며, 그것도 모자라 개정판을 만든다고 7만 군데를 고쳐 팔아먹고 있다.
성경 변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시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모른다.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
자기들을 복음주의자라고 소개하면서도 NIV를 쓰는 자들도 많다. NIV는 <킹제임스성경>과 비교했을 때 65,048단어가 삭제되었다. 4복음서만 보더라도 마태복음에서 1,074단어, 마가복음에서 1,335단어, 누가복음에서 1,759단어, 요한복음에서 495단어나 된다. 본문 요한복음 5:3b,4의 삭제도 이 495단어 안에 포함된다.
성경 변개자들 중에는 그리스도인이 없다.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시키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믿음의 경중은 각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마귀가 하는 일을 하지는 않는다. 한번 생각해 보라! 웨스트코트나 홀트처럼 마귀의 사주를 받아 성경을 변개시켰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양보하시고 양해하시겠는가?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 끼어있었던 유다 이스카리옷은 마귀였는데, 사람으로 의인화된 인물이었다. 주님께서 그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는가 보라! 『인자는 자기에 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배반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 있으리라!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마 26:24).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이 손을 대서 훼손시켜 놓고서 변명을 늘어놓는 자들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어야 한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에 의해서 기록되었고(딤후 3:16), 그 말씀의 원본이 하늘에 있다는 사실을 믿지도 않고 알지도 못한 자들이다(시 119:89). 그들이 무슨 권위로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시켰는가? 마귀 편에 서서 마귀의 사주를 받아 그런 짓을 함으로써 말씀의 권위와 능력을 약화시키려 하는 것이다. 로마카톨릭이 지난 1,600여 년 동안 그들의 마음대로 인간 전통을 만들어 행했던 일들이 바로 그런 것들이었다. 소위 프로테스탄트라는 자들이 각기 자기들 식성에 맞는 교단을 만들어 자기들 멋대로 하면서 인간의 전통으로 성경적 교리를 깔아뭉개는 일들이 바로 그런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약화시켜 놓고 막상 하나님의 교회가 해야 하는 구령사역과 진리의 지식을 가르치는 사역을 팽개쳐 버리고, 하나님의 권위를 찬탈하여 하나님의 권위를 대신 수행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각가지 가증한 짓들을 행해왔다.
예수님의 초림 때 이스라엘에 있었던 제사장들, 서기관들, 율법사들, 자칭 정통주의라고 하는 자들이 바로 그런 자들이었고, 그후 로마카톨릭이었고,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회들이 바로 그런 인간 전통을 이어 행사해 오고 있다.
예수님께서 그런 자들을 얼마나 호되게 질책하셨는가? 마태복음 23장 전체가 그런 자들을 향한 것이다.
① 23:1-12은 랍비라고 불리는 성직자들인데, 그들은 땅에 있는 자들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② 23:13-33은 그들이 소위 교회를 통해서 행할 온갖 가증한 행위들이다. ③ 23:33-36은 그들에게 닥칠 심판을 말한다. 주님은 그런 자들을 종이라고 부르신 적이 없다. 그 대신 위선자들, 눈먼 안내자들, 뱀들, 독사의 세대라고 부르시면서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고 강하게 힐책하셨다.

본문 요한복음 5:3b,4의 삭제는 어떤 교리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성도의 소망 없는 병자들이 자비의 못인 베데스다에서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천사가 어떤 때 그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했을 때 물에 먼저 내려간 사람은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된다는 말씀을 그들 인간들의 견해로는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었기에 삭제시켜 버렸던 것같이 보인다. 필자는 이 부분을 달리 해석한 주석가가 있을까 싶어 가능하면 많은 주석서를 봤으나 모두가 근거 없는 헛소리들뿐이었다.
본문의 교훈은 인간은 모두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 있는 무기력한 병자들, 소경이나 절름발이나 혈기마른 자들과 같아서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다. 심지어 불이 나서 그들을 덮친다 해도, 또 홍수가 그들을 엄몰한다 해도 자기 몸을 추스릴 수 있는 역량이 없다.
『악인의 길은 암흑과 같아서 사람이 무엇에 걸려 넘어지는지도 알지 못하느니라』(잠 4:19).
실로 그런 병자들에게는 태풍 앞의 촛불만큼이나 소망이 없다. 무지하고, 무기력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면서 목적 없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생의 자랑인 재물, 쾌락, 명예에 목을 걸고 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편에서는 삶인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편에서 볼 때, 그들은 시체와 다름없다. 그래서 사후의 생애를 대비하지 않고 사는 현재의 생은 무의미하다.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간 소망 없이 누워 있었던 그 병자를 보셨을 때 그들은 영적으로 죽어 있었던 이스라엘과 같았다. 그를 치유해 주신 기적은 카나의 혼인식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든 일에 이어 두 번째였는데 그것은 자신이 하나님이신 것을 이스라엘에게 알게 해주신 것이었다. 그것은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구원을 받으라는 메시지였다. 『땅 끝들에 있는 모든 자들아, 나를 쳐다보고 구원을 받으라.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사 45:22).
주님께서 그를 치유하신 방법은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였고, "일어나서 네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였다.
본문 24단어를 삭제시킨 자들은 영적 지식이 없는 진짜 소경들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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