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요한계시록 1:11)

컨텐츠 정보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6년 09월호>

요한계시록 1:11

<한글킹제임스성경>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그러므로 네가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곧 에베소와 스머나와 퍼가모와 두아티라와 사데와 필라델피아와 라오디케아에 보내라." 하시더라.』

<개역성경/개역개정판>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 본문은 요한계시록 1:11인데, 변개된 개역성경에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가 삭제된 것을 비롯하여,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이름들을 보라. 스머나(Smyrna)를 서머나로, 퍼가모(Pergamos)를 버가모로, 두아티라(Thyatira)를 두아디라로, 필라델피아(Philadelphia)를 빌라델비아로, 라오디케아(Laodicea)를 라오디게아로 바꾸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에 표기된 소아시아 교회의 이름들이 마치 다른 언어인 양 발음조차 상이하게 표기했다.

대한성서공회는 그런 성경을 검은 가죽 표지에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의 활자체로 같은 종이에 인쇄하여 금색 도장까지 해서, 서점에 진열하여 팔아먹고 있다. 그들은 사탄의 자녀들이기에 모방의 귀재들이다. 요한계시록 1:11의 본문으로 두 사람이 설교하는 데, 한 사람은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또 한 사람은 한글개역성경이나 개역개정판으로 설교했다고 상상해 보라! 마치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발음한 줄로 알 것이다. 아무리 무지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처럼 변개시키고 삭제하여 쓰고 있다면, 그는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변개시키지 말라고 하신 명령을 거역한 것이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그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거기에서 빼지도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킬지니라』(신 4:2).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이 너를 책망하실까 함이며, 네가 거짓말쟁이가 될까 함이라』(잠 30:6).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

성경 변개자들은 이와 같은 벌을 받게 된다. 이처럼 성경을 변개시킨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적인 지식을 공부하라고 했을 때 그들이 순종할 수 있겠는가? 대한성서공회는 무슨 일을 하는 기구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고, 그 말씀에 근거하여 세워진 교회들에게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배포함으로써, 설교자가 그 성경을 들고 거리나 산간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여 잃어버린 혼들을 구령하게 하고, 구령한 혼들을 한 곳으로 모아 그들과 더불어 교회를 세워 창조주요 구속주요 심판주이신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게 하며,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여 진리에 눈뜨게 한 후 그들로 하여금 성경을 읽고 공부하게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알게 하는 일을 실행하도록 해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몸 된 신약 교회라고 인정받을 수 있다(엡 1:22,23, 골 1:18).

2. 그렇다면 대한성서공회는 누가, 왜 세웠으며, 또한 36,000군데 이상이나 틀린 "성서"를 적어도 75년 이상 팔아먹는 저의와 목적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성경의 원칙을 무시한 교단 교회들이 여기저기 세워지더니, 부름을 받지 않은 무자격 목사들을 세워 돈 버는 수단으로 써먹고 있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셨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이제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선 것이라.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후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신 것이라』(고전 15:1-5).

예루살렘 교회가 설립된 지 30년도 채 안 되어 마귀는 이미 성경을 변개하기 시작했고, 이에 안티옥 계열의 본문이 변개되고 있었다. 마귀의 종들이 대한성서공회처럼 돈을 벌기 위해 할례받지 않은 손들을 양피지에 대어 성경을 변개시켰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킴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여러 사람들과 같지 않고 오직 성실함으로써 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후 2:17). 개역성경을 보라 ! 『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 이 나라에 하나님의 진리의 지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구절을 이 나라 설교자들에게 가지고 가서 무슨 뜻인지 해석을 해 달라고 해 보라! 백인백색이요, 천인천색일 것이다. 아니, 바르게 해석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하는데, 이런 구절을 뒷받침할 다른 구절을 신구약 성경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는 많은 교인들이 영적 기근 속에 살면서 구원받고 싶어 하고, 또 성경의 진리를 알고 싶어서 교회라는 곳들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다. 크고 작은 교회들은 자기들이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는 것이 너무 적어서 조금 있다가 다른 방책을 강구한다. 그게 뭔가? 자신도 모르는 성경을 가르칠 수 없으니까 돈이나 벌자고 나선 것이다. 그때 그들이 이용한 것이 개역성경이다. 더군다나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하는데, 어디에 어떤 구절이 있는지 알 수 없기에 찾지도 못한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영어 성경을 봐도 까막눈이다. 영어를 아는 사람도 <킹제임스성경>(KJV)과 RSV, ASV, NIV, NEB, NRSV, NASV 등 33개 이상의 영어 "성서들" 중에서 어느 것이 옳은지 알 수 없어 결국 포기하고 만다. 이런 현실 속에서 주님을 믿고 싶은 사람들이 복음으로 거듭나서 진리의 지식에 눈뜰 수 있겠는가? 그들은 기독교란 종교를 붙잡고 교회라는 곳에 다니고 있을 뿐이다.

이 나라 교단 신학대학들 가운데, 과연 어떤 신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던가? 없다. 없나니, 한 군데도 없다. 성경을 가르치지 않는 신학교들뿐인데 어떻게 자격 있는 사역자가 나올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매년 그런 교단 신학교에서 졸업생들이 나온다. 전임자는 나이가 많아 정년이 가깝고 건강이 나빠 거짓말하는 강단에 더 이상 설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해야 교인들을 다른 교단 교회들에게 뺏기지 않을 것인데, 설교할 수 있는 인재가 나올 수도 없다.

3. 무지의 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자들이 흉년에 도둑처럼 설쳐댄다. 주님을 첫째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이 땅에는 모두가 개역성경 들고 교단 교회에 다니는 쭉정이들뿐인가? 시궁창에서 피라미를,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찾을 수 있겠는가? 아무리 가방끈이 짧다 해도 사람에게는 오감이 있고 상식이 있다. 절간의 중들이 염불하는 것이 무슨 말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필자는 금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 순회설교를 했었는데, 서울 - 영광 - 고창 - 목포 - 진도 - 해남 - 완도 - 강진 - 장흥 - 보성 - 벌교 - 순천 등의 거리에서 설교했고, 이후 통영으로 가서 이틀을 쉬었다. 통영 시내에는 미륵산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었는데, 한번 타 보자는 권유에 타기로 했다. 케이블카가 서는 지점은 산꼭대기가 아니었기에, 중도에 내려 461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런데 계단을 얼마 못 올라간 지점에서 어떤 중이 목탁을 치며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보았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그 옆에 서서 그가 잠시 숨을 돌리는 사이에 말을 걸었다. "지금 뭐라고 했어요? 왜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우리말로 하지 않고 이상한 소리를 합니까?" 그의 대답 역시 그의 염불이나 다를 바 없었다.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해야 부처를 믿든지, 중을 믿든지 하지 않을까요?" 그는 입을 열지 못했다.

6.25 동란 이후에 전도관의 박태선이 등장해서 혹세무민(惑世誣民)했다. 그가 했던 말은 진리와 무관했으나 무슨 새로운 진리인가 해서 사람들이 그에게 모여들었다. 그 엉터리 교주는 사람들을 속여 신앙촌으로 모여들게 했고, 그 결과 쪽박 찬 사람들이 많았다. 결국 그 사람만 부자가 되었고, 나머지는 신앙촌 거지들이 되었다. 그 후로 조용기, 김기동, 박옥수 등이 기복 신앙을 내세워 돈을 벌었다. 그 뒤를 이어서 구원을 구호로 내건 유병언이 등장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자기 종으로 만들었고 스쿠알렌을 팔게 했다. 결국 세월호 참사로 그의 단막극은 자살로 막을 내렸다. 왜 그런 사이비들이 나와서 혹세무민했던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성경이 틀렸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틀린 성경에는 어떤 조명도 주시지 않는다. 틀린 성경으로 복음, 구원, 진리의 지식을 말하는 자나 기도하면 복 받고 부자로 산다고 미혹하는 자들은 모두 사기꾼들이다. 방언하면 구원받은 증거라고 가르쳤던 자들은 지금 다 어떻게 되어 버렸는가? 교회로 돈 벌고, 자식들에게 강단을 물려준 자들도 모두 사기꾼들이다. 그들의 신은 하나님이 아니라 그들의 배다. 『(내가 자주 너희에게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로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느니라.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하느니라.)』(빌 3:18,19).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공박하는 자들을 주의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 16:17,18).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먼저 자기의 영이 거듭났는지 확인해야 한다. 개역성경을 쓰는 자들과 현대종교의 탁지원은 필자가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했다면서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다. 그런 바보 천치들은 개역성경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는 양 사람들을 회유하고 있다. 구원은 개역성경이 아니고, 바른 성경이 아니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틀린 성경은 구원을 올바로 제시할 수 없다. 로마서 3:10,23; 10:9,10,13, 요한복음 1:12; 3:16,36이 휴지에 적혀 있다면 그걸 읽고서도 구원받을 수 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이 말씀이 담벼락에 쓰여 있거나, 화장실 안 벽에서 발견되었다 해도 그것을 믿는다면 구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글개역성경은 구원의 복음을 가리며 진리의 지식에 물을 타서 바르게 알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성경을 변개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일인가, 아니면 마귀의 일인가? 마귀의 일이다. 여러분이 개역성경을 읽는다면 마귀의 종들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면 좋은 교회라고 말한다. 정말 그런가? 잃어버린 혼들을 많이 이겨오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이 나라의 교단 교회들이 구령하는 것을 봤는가? 목사들도 구령할 줄 모른다. 우리 교회는 한 달에 2천 명에서 최대 6천 명까지 구령한다. 우리 교회의 성경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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