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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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9년 06월호>

1. 이 나라에서 성경의 진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진리의 지식에 관하여 묻고 대답하는 자리가 공개적으로 마련된다면, 그 어떤 경우보다도 코미디 아닌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성경은 진리이고, 거기서 진리의 지식을 터득하려면 바른 성경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로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하여 해석할 때에만 마치 퍼즐이 맞춰지는 것처럼 정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깨달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성경을 알 수 있는가?

성경은 그 방법과 요령을 가르쳐 주고 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그 성경은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라』(요 5:39).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서는 자연인들에게 성경을 주지 않으셨기에, 그들에게는 성경을 공부하라고 권면하지도 않으셨다. 앞에 제시한 두 구절대로 성경을 공부하려면 먼저 영이 거듭나야 한다. 이는 몸, 혼, 영으로 구성된 인간은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들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의 큰 사랑으로 인하여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천상에 함께 앉히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그의 인자하심 가운데 그의 은혜의 지극히 풍요함을 오는 시대들에 보여 주시려 함이니라.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들을 위하여 창조되었느니라. 이 일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시어 우리로 그것들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신 것이라』(엡 2:1-10). 이 얼마나 자상하고 심오한 말씀인가?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밤에 그분을 찾아온 니코데모에게 거듭남에 관하여 두 가지를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시더라』(3절). 이 말씀을 들은 니코데모의 반응은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사람이 자기 어머니의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4절)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5-8절로 설명해 주셨다. 이 말씀을 들은 니코데모는 『어떻게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나이까?』(9절)라고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내가 땅의 일들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는데 하물며 하늘의 일들을 말한다면 어떻게 믿겠느냐?』(12절)라고 말씀해 주셨다. 이 동문서답을 보라!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성경을 공부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자연인은 절에 다니지 않고 교회에 다녀야겠다는 결심만으로는 성경의 겉장조차 열 수 없다. 우선 자신이 죄인으로 태어난 사실을 알고, 지상 생명은 늙거나 병들어서 또는 사고, 자살, 전쟁 등으로 끝나게 되어 있으며, 그 후에는 그의 혼이 지옥의 불길 속에서 영원히 고통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조상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인간의 타고난 숙명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혼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지 않게 하시려고 친히 십자가에 달리시어 피와 물을 다 쏟으시고 죽으심으로써 첫 사람 아담을 통해 들어온 인간의 죗값을 대신 치러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후 숨을 거두셨던 것이다(요 19:30).

사람이 죽으면 몸은 한 줌 흙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입김인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지만, 혼은 불멸이기에 썩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은 채 영원히 산다. 당신이 구원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 역시 인간의 혼이 불길 가운데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셨을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관한 예수님의 답변을 보라! 『그렇다면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너희가 본다면 어찌하려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는 믿지 아니하는 자들도 있느니라.”고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한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배반할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셨음이라.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나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자가 아니면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다고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노라.”고 하시더라』(요 6:62-65). 그 당시에도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없었던 사람들은 모두 탈락하여 지옥의 자식들이 되었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많아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거듭나서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또 믿는 사람들은 매우 적다. 무엇보다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마귀가 변개시킨 성서들(개역성경, 개역개정판)을 무지한 목사들이 쓰고 있기에 영이 거듭나지 않고 혼이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이 각종 교회에 다니면서 진리에는 눈뜨지 못한 채 마귀의 교리를 따르며 동문서답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누구인가? 주로 목사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들이 아니라 마귀의 종들이다. 그들의 신은 하나님이 아니라 그들의 배다(롬 16:18, 빌 3:19). 그들 가운데는 북한에 가서 성 접대까지 받고 온 자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 자들이 강단에서 무슨 수작을 부리겠는가?

교회사적으로 필라델피아 교회 시대(1500-1900년)는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시작하여 미국의 부흥 시대가 끝날 무렵까지의 기간이었다. 영국에서 출간된 <킹제임스성경>은 영국과 미국에 대부흥을 가져왔다. 이 시기는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간이었는데, 그 이유는 이 교회가 참된 그리스도의 몸이었기 때문이다. 그 회원들이 어중이떠중이들이 아니라 <킹제임스성경>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고 <킹제임스성경>을 믿고 실행하는 지역 교회들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 특징상 거듭난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성경을 가르치고 공부해야 한다. 또한 복음 전도지를 만들어서 세상을 향하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을 구원받게 해야 하고, 구원받은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성경을 가르쳐서 주님의 일꾼들로 길러 내야 한다.

오늘날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1900년-현재)의 교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교회들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명목상의 교회들이다. 이 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고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도 마찬가지인데, 복음의 열기가 식어서 주님께서는 이들을 성경적이지 않은 교회들로 평가하신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그처럼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노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너는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계 3:15-17). 그들은 사람들을 많이 모아서 하나님이 아닌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기를 좋아한다. 바울의 고백을 보라! 『내가 이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랴? 아니면 하나님께 사랴? 아니면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겠느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그러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않았고 배우지도 않았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이라』(갈 1:10-12).

지금 이 나라의 교회들은 요한계시록에 나온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에서 에베소 교회와 필라델피아 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교회를 본받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은 이들 인본주의적인 교회들에 다닐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 특히 교리에 관한 동문서답은 예수님의 초기 지상 사역 기간에 예수님을 배척했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과의 대화에서 쉬이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오늘날 이 땅의 다수의 개신교인들이 대형 교회에 다니면서 성경의 진리의 지식에는 완전히 무지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들이 행하는 온갖 비성경적인 작태를 보라!

2. 요한복음 7장으로 가 보자. ① 우선 예수님께서는 그해 장막절에 예루살렘으로 가시어 운집한 회중 앞에서 38절의 말씀을 외치셨다. 하지만 당시의 유대인들은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라는 말씀의 의미를 몰랐다. 『이는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범하였음이니, 즉 그들이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렸음이요, 또 물통들을 만든 것인데 물을 저장하지 못할 깨진 물통이라』(렘 2:13). 『오 주,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여,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며 또 내게서 떠나는 자들은 흙에 기록되리니 이는 그들이 생수의 근원이신 주를 버렸음이니이다』(렘 17:13).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셨을 때 처음에는 그의 몸 안에 피가 아닌 생수가 흐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38절)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인체의 순환계에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가진 물이 흐를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을 갖게 되는 것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부활하게 될 때 지금의 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몸을 입을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된다(빌 3:21). 현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몸 안에는 성령께서 내주하시어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 주고 계신다.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니라.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시기 때문이라』(요일 5:6).

② 다음으로 요한복음 7:44-49을 보자. 44,46절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은 본질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철저하게 조종되고 있는 자들이다. 곧 마귀에게 점유된 자들인 것이다. 목사이건, 교단 신학교 교수이건 그들은 성경을 모른다. 47절에서 바리새인들이 『너희 역시 미혹된 것이 아니냐?』라고 말했을 때 경비병들은 매우 당황해했을 것이다. 오늘날 바른 성경이 있는 줄 알면서도 개역성경과 개역개정판을 쓰는 자들은 말씀을 믿는 구원받은 목사들이 아니다.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질문해 보라! 동문서답을 듣게 될 것이다. 그들의 기준은 교인 수, 헌금 액수, 교회 건물 등이다. 그런 것들은 자랑할 것이 못 된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거리에서 설교하고 구령할 줄 아는 성도가 몇 명인지와 그들이 구령한 사람들의 수”를 질문하신다.

③ 51-53절에서 니코데모의 질문을 보라. 48절에서 바리새인들이 무지에서 비롯된 질문을 하자 니코데모는 『그가 하는 일을 알기도 전에 아무나 심판하는 것이냐?』(51절)라고 따져 물었다. 니코데모는 옳은 말을 한 것이다. 율법에서는 어떤 사람이 죄를 지은 혐의가 있더라도 그를 벌하기 전에 반드시 두세 사람의 증인들의 말을 먼저 들어 보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지은 어떤 죄에 있어서도 그 죄악이나 죄에 대해 한 증인은 일어서지 말 것이요, 두 증인의 입이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문제를 결정지을지니라』(신 19:15).

『그때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며 말하기를 “형제 여러분, 나는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선한 양심으로 살아 왔노라.”고 하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명령하기를 “그의 입을 치라.”고 하더라. 그때 바울이 대제사장에게 말하기를 “이 회칠한 벽이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시리라. 당신이 율법에 따라 나를 심판하려고 앉아서 율법을 거역하여 나를 치라고 명령하느냐?”라고 하니 그 곁에 있던 사람들이 말하기를 “네가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욕하느냐?”고 하더라. 그때 바울이 말하기를 “형제들이여,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을 몰랐노라. 이는 기록되기를 ‘네 백성의 관원을 욕하지 말라.’고 했음이니라.”고 하더라』(행 23:1-5).

한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진리라고 말씀하실 때까지는 유대인들이 인격적으로 진리를 접할 수 없었다. 유대 총독 빌라도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직접 대면하고 있었으면서도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답변을 듣기도 전에 자리를 떴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알려고 교회라는 곳들에 다니지만 진리를 알지 못한 채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죄인들은 그분을 개인적으로 만나 믿고 영접할 뿐 아니라 그분을 첫째로 사랑해야 한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 『그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교회는 다녀도 형식적인 믿음을 지니고 있다면 예수님을 만날 수 없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게 하려 함이라』(고전 15:21,22).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구약에서는 구원을 믿음과 행위에 의한 개인적인 의를 통해 얻는 것이지(합 2:4), 전가받은 의를 통해 얻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전가된 의로부터 떨어져 있는 의인은 결코 있을 수 없음을 알라. 『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롬 4:5).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으면 죄 사함을 받게 된다.

인본주의는 세상의 종교다. 그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은 두 번째 계명이다. 첫 번째 계명을 준수하지 않으면서 두 번째 계명을 지키려 하는 것이 인본주의다. 인본주의 교회들은 하나님과 무관하다. 성경에 무지한 자들의 교회, 그것이 곧 인본주의 교회다. 주의하라! 그들은 성경적인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다. 그들에게 질문을 하면 그들은 동문서답을 한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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