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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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쓰임받은 성경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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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1년 10월호>

1.구약 언어와 신약 언어


『예언은 예전에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말한 것이니라』(벧후 1:21). 성경이 기록된 경위를 살펴보고, 하나님께서 들어 쓰신 사람들(주로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보고 있노라면 “신비롭다”는 말밖에는 안 나온다.


성경을 요즘같이 무슨 유명한 학교를 나오고 높은 학위를 받은 사람들에게 맡기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룩하다고 여기신 “하나님의 종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영감”(Inspiration)을 주시어 기록하게 하셨다. 그들은 하나님께 쓰임받은 “도구들”(Instruments)이었다. 하나의 “원천 언어”에서 다른 “수용 언어”로 번역하는 일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필자는 간주한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개입하셔서 나온 성경의 특징은 “생명력”인데, 그 성경이 계속 보급되는 것이 그 생명력의 증거다. 오늘날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성경들이 많이 나왔고(고후 2:17) 영어 성경만 해도 233가지나 된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말씀을 보존하기 위한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이것은 그들의 성경이 모두 한 가지 성경, 곧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대적해서 나온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엉터리 개역성경을 퇴치하려고 나왔지만, 그 후에 나온 것들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본뜨거나 흉내 내서 돈을 벌어 보려는 계산 속에 급조된 것들이다. “바른 성경”에는 왜 그 성경이 나와야 했고, 또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는가에 관한 증거들을 담은 서문이 있으나, “가짜 성경들”에는 서문이 없다. 한글 성경 중에서 서문이 있는 성경은 <한글킹제임스성경>뿐이다. 틀린 성경에는 성령님께서 어떤 조명도 주시지 않는다. 개역성경 및 개역개정판을 비롯하여 여타의 다른 성경들을 가진 자들이 제대로 설교하거나 성경 교리를 가르치거나 영적 진리를 담은 책을 썼는지 보라! 그들은 모두 거짓말이나 하는 자들이며, 돈 버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은 1994년 4월 12일에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 보급되고 있다. 지난 27년 동안 계속해서 생명력을 유지해 왔다는 사실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생명력 있는 성경”임이 입증된 것이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들어 쓰시는 종들을 알 수 없다. 『이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연약함이 사람들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니라.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육신을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자도 많지 않으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자도 많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지혜로운 자들로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심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선택하신 것은 없는 것들로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만들려 하심이라』(고전 1:25-28).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구약성경은 유대인들에 의해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칼데아어”로 기록된 “에스라”와 “다니엘” 일부분만 제외), 유대인들에게 주어졌다. 주님께서 구약성경이 기록되는 기간에 그분의 말씀을 다른 언어들, 즉 이집트, 칼데아, 앗시리아, 에디오피아, 시리아 등의 언어로 기록되거나 번역되어 사용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구약을 유대인에게 주셨는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아내였기 때문이며(사 62:4, 호 2:19,20), 또 이방인들 가운데 하나님을 알고자 열망하는 사람들을 개종시킴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서였다.
한편 신약성경은 “코이네(Koine) 헬라어”로 기록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신약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을 당시,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는데도 로마 제국의 언어인 라틴어에 영감을 주시지 않았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그때는 성경을 하나의 제국과 그 민족에게 주시지 않고 “그리스도인들”(행 11:26)에게 주셨는데, 이는 모든 민족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회심시키시기 위해서였다(마 28:19,20).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로마 제국에 앞서서 그리스의 알렉산더를 통해 약 3백 년 동안 그의 제국의 영토에 “헬라 문화”를 정착하게 하시고 주로 상인들이 사용했던 “코이네 헬라어”를 사용하게 하심으로써, 바울과 같은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소아시아는 물론이요, 지중해 연안 국가들과 섬들, 빌립보, 마케도니아, 멀게는 스페인까지 가서 전파할 수 있게 하셨다.


2.세계 언어 인구


1) 중국어(약 15억), 인도어(약 14억), 힌디어(4억), 벵골어(2억, 방글라데시 포함), 펀자브어(1억), 텔루구어(8천만), 마라티어(7천만), 타밀어(7천만), 우르두어(6천 6백만), 구자라트어(4천 5백만) 등 35개 언어.


2) 스페인어(25개국, 3억 8천만), 포르투갈어(10개국, 2억 4천만), 독일어(9천 3백만), 프랑스어(6천 7백만), 러시아어(2억 5천만,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어(4천 2백만), 폴란드어(3천 8백만), 이탈리아어(5천 9백만), 터키어(7천만), 한국어(7천 7백만, 교포 포함), 일본어(1억 3천만), 베트남어(8천 4백만), 자바어(7천 3백만, 인도네시아), 태국어(4천 9백만).


3) 영어(약 4억,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싱가포르, 홍콩, 남아프리카, 인도, 나이지리아, 케냐 및 그 외 식민지들).
이상의 통계는, 하나님께서 한 언어를 지목하셨을 때 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의 수나 국가의 위상 또는 문화의 번영 등 소위 인간적인 관점에서 점수를 주는 것과는 전혀 다른 기준을 근거로 지목하셨음을 잘 보여 준다. 즉 그 민족이 얼마만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성경을 믿고 따르는가를 근거로 점수를 주신 것이다.


1) 콘스탄틴 이래로(A.D. 313) 수많은 교황이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에서 교권을 행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라틴어 성경을 존중하지 않으셨고, 그 대신에 헬라어 표준원문인 “Textus Receptus”를 보존하시고 확산시키셨다. 로마카톨릭은 <구라틴역본>을 변개시켜서 “제롬”(Jerome)으로 하여금 “라틴 벌게이트”를 번역하게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라틴 벌게이트”를 로마카톨릭 성당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으셨다.


2) 나폴레옹, 샤를마뉴 같은 전쟁 영웅들이 활개를 쳤어도 프랑스어가 복음 전파의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게 하셨다. 프랑스어 <올리베탄성경>이 나왔지만, 그 언어로 된 성경이 프랑스 밖에서 권위를 행사하지 못하게 만드셨다.


3)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했고, 1536년에는 독일어로 번역된 <루터성경>을 펴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성경을 세계인을 위한 성경으로 만들어 주지 않으셨고 독일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에만 한정시키셨다.


3.영어를 마지막 때의 성경 언어로 사용하신 하나님


홍해를 흔히 “수에즈만”(Gulf of Suez)이라고 부른다. 이 바다는 히브리어로 “얌숩,” 즉 “갈대들의 바다”(Sea of Reeds)인데, 어떻게 해서 처음에 홍해로 불리게 되었는가? <킹제임스성경>에서 “홍해,” 즉 “Red Sea”라고 불렀다.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과연 누가 “갈대들의 바다”에서 “홍해”로 고쳐 부를 수 있겠는가? 출애굽기(13:18; 15:4,22; 23:31), 민수기(14:25; 21:4,14; 33:10,11), 신명기(1:1,40; 2:1; 11:4), 여호수아(2:10; 4:23; 24:6) 등 여러 구절에서 “홍해”로 기록되었다.
출애굽기 14:2에서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의 일부를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홍해”가 “바다”로 기록되었다. 그렇다면 아덴만(Gulf of Aden)과 페르시아만(Gulf of Persia)은 누가 지은 이름이며, 또 성경에 나오는 “대해”(Great Sea)는 누가 “지중해”(Mediterranean Sea), 즉 “땅 가운데 있는 바다”로 표기했는가?


성경 안에 하나님께서 허용하시지 않은 언어(용어)가 스며들어 갈 수 있는가? 우리가 이 점을 논하기 전에 먼저 유념해야 할 것은 “인명”과 “지명”이다. 성경에는 아담의 계보로부터 시작해서 노아 이후 세 아들에게서 태어난 후손들의 계보들에 이르기까지 그 이름들이 정연하게 수록되어 있고, 야곱의 열두 아들들에게서 태어난 자손들의 계보들도 지루하리만큼 언급되어 있다. 특히 역대기상 1-9장까지의 407개 구절은 사람들의 이름들로 채워져 있다.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의 명단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이름들이 들어 있는가!(에스라, 느헤미야)
성경은 “생명의 책”으로서 사람들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다. 당신의 이름은 생명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자기 죄를 씻고, 혼이 구원받은 성도의 이름은 생명의 책에 기록되어 있다(빌 4:3). 생명의 책에 이름이 등재되지 않은 자들은 죄들이 지워지지 않았기에, 백보좌 심판에서 생전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계 20:12)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계 20:15). 성경에서 말씀을 삭제하고 첨가하고 변개시킨 자들은 그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대로 받게 되고, 이전에 받은 복들도 제해져 버릴 것이라고 경고하셨다(계 22:18,19).


“지명”은 어떤가? 성경의 지명을 고칠 수 있는 권위를 받은 자가 있는가? 없다!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의 지명은 누가 지었기에, 성경이 기록된 이래로 지금까지 아무도 바꾸지 못했는가? 승전 국가들은 지명을 마음대로 바꿨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그 이름이 “페트로그라드”로, 또 “레닌그라드”로 바뀌었다가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바뀌었다. 베트남은 “사이공”을 “호찌민”으로 바꿨다. 그리스의 알렉산더가 자신이 점령한 나라들에 자기 이름을 따서 만든 “알렉산드리아”는 60곳이 넘는다고 한다.


한편 예루살렘은 27번이나 주인이 바뀌었지만, “예루살렘”이란 이름은 그대로 남아 있다. 이스라엘 정부가 국제법상 수도를 텔아비브(Tel Aviv)로 정했지만, 예루살렘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는 이제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천년왕국을 수립하시고 다윗의 보좌에 앉으시어 통치하실 도성이 예루살렘이기 때문이다. 현재 예루살렘은 네 개의 지구로 나뉘어 있고, 교황들도 그 도성에 대해 침을 흘리고 있으며, 모슬렘들도 황금 돔을 만들어 놓고 성지로 정했지만, 그런 짓은 어린애 장난 같은 짓들이다. 성경의 예언을 믿지 않는 자들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바보짓만 하게 된다.
주님께서는 “영국”이란 나라를 주시하셨다. 이는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국운이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네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창 12:3).


빅토리아 여왕(1819-1901)의 치리 기간에 영국은 지구상에서 태양이 지지 않을 만큼 많은 나라와 땅을 거느렸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유대인 화학자 “하임 바이츠만”(Chaim Weizmann)의 공헌으로 영국이 승전국이 될 수 있었고, 주님께서는 영국을 세계의 기준 국가로 정하셨다. 곧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점으로 세계 각국의 위도와 경도가 정해졌고,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시간도 “그리니치 시간”을 기준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당시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있던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영국의 알렌비(Allenby) 장군으로 하여금 총 한 방 쏘지 않고 접수하게 하셨다. 이런 모든 정황은 주님께서 영국 왕 제임스 1세에게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여 출간하게 하신 1611년부터 이미 영국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들어 있었음을 잘 보여 준다. 그뿐만 아니라 마지막 때에 세계인의 언어가 되게 하시려고 수 세기에 걸쳐 영어를 다듬어 오셨음도 알게 해 준다.


주 하나님께서는 <킹제임스성경>을 펴내시기 위해, 먼저 “존 위클리프”(John Wycliffe)를 시키셔서 라틴어에서 처음으로 영어 성경을 번역하게 하셨고(1382년), 이후에는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을 들어 쓰셔서 표준원문(Textus Receptus)에서 영어 성경을 번역하게 하셨다. 특히 그는 성경을 번역했다는 죄목으로 1536년 10월 6일에 화형을 당했는데, 그다음 해에 그의 성경이 출간되었다. 그는 죽으면서 “주여, 영국 왕의 눈을 열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당시의 영국 왕은 헨리 8세로서, 재위 기간이 1509년에서 1547년까지였음).
168쪽 / 7,000원

그로부터 약 75년이 지난 후에 주님께서는 “제임스 1세”를 통해 성경을 번역하게 하셨고, <킹제임스성경, King James Bible>이라는 명칭을 주시어 오늘에 이르게 하셨다. 특히 이 성경이 총 10억 권 이상 보급되게 하셨고, 약 800가지의 다른 언어들로도 번역되게 하셨다. 이 성경을 읽고 공부한 많은 설교자들과 선교사들과 복음 전파자들이 영국과 미국에서 나와 필라델피아 교회 시대를 열었고, 대서양을 오가면서 많은 혼들을 주님께로 이겨왔으니, 그들은 미국, 영국, 유럽은 물론이요,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의 식인종들이 사는 섬들에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교회들을 세움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것이다. 과연 이런 일들이 우연히 일어났겠는가?


최근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가 죽어 지옥으로 갔다. 그가 하나님의 종으로 살았는가, 아니면 마귀의 자식으로 살다가 지옥으로 갔는가? 그는 돈이 전혀 통하지 않는 지옥의 자식이었다. 그는 제대로 된 복음을 전해 본 적도 없이 인생을 낭비하기만 했다.
틴데일은 케임브리지에서 헬라어를 공부했는데, 에라스무스와 루터의 글들을 읽으면서 영어 성경 번역을 결심하게 되었다. <틴데일성경>은 <킹제임스성경>과 90%가 일치한다. 틴데일의 여망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영국의 전 국민에게 알려지는 것이었고, 영어를 아는 사람들이 영어 성경으로 주님을 알 때 그 지식으로 세상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을 확신했었다.


4.
그 후 마귀는 변개된 영어 성경들을 펴냈는데, 1901년에는 ASV를, 1946년에는 RSV를, 1978년에는 NIV를 출간했다. 영국 해외선교부는 ASV를 채택함으로써 영국의 윌리엄 캐리, 허드슨 테일러, 존 페이튼, 헨리 마틴, 미국의 아도니람 저드슨,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등과 같은 선교사들의 뒤를 이을 선교사들의 기를 꺾어 버렸다.

요한 웨슬리, 조지 휫필드, 찰스 스펄전, 존 낙스, 윌리엄 부스, R.A. 토레이, 밥 존스 시니어, 피터 카트라잇, 집시 스미스, 찰스 피니, 빌리 선데이, 프랭크 노리스 같은 설교자들이 대서양을 오가며 설교를 통해 많은 혼을 이겨왔는데, “마귀의 성경들”이 확산되면서 복음의 열기도 식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복음이 시들해지자 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순복음 은사주의자들이 그 위에 서서 어설픈 푼수짓을 하며 사람들을 모아 돈을 갈취하기 시작했고,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다른 복음”으로 변질되기에 이르렀다(갈 1:8,9).
<킹제임스성경>은 마지막 시대의 공용어인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성경이다. 이 성경을 최종권위로 여기고, 믿고 공부하며 실행하는 성도들은 담대하게 서서 구령하고 성경을 가르치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이 모인 교회에서는 복음의 열정은커녕 돈을 세는 일에만 분주할 뿐이다.


독자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성경은 한 가지”라는 점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구약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는데, 히브리어를 쓰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이며, 코이네 헬라어는 이미 사멸되었다. 현재 이스라엘의 공용어는 영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섭리로 마지막 때의 언어인 영어로 그분의 말씀을 보존하셨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 성경을 통해 복음을 믿고 구원받게 하셨다. 얼마나 많은 세계인이 영어를 배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하게 되며,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17). 여기에서 성경은 “Bible”이 아니라 “Scripture”이다. 성경에는 “Bible”이란 단어가 없다. “Scripture”는 삭제, 첨가, 왜곡이 없이 최초의 본문을 담고 있는 성경, 곧 그 민족이 그들의 언어로 읽을 수 있는 바른 성경을 가리킨다. 따라서 한국인들의 성경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이다. 당신은 그런 “Scripture”를 가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마귀의 성경”을 갖고 있는 것이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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