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개역개정판을 고발한다 분류

대한성서공회와 PD수첩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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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8년 08월호>

예레미야 17:5,9

<한글킹제임스성경>
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과 육신을 그의 무기로 삼는 사람과 그의 마음이 주로부터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으리라.
9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개역성경/개역개정판>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한국 교계가 엉터리인 것은 교회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들이 교회를 세우기 때문이며 성경을 믿지 않는 자들이 설교한다고 강단에 서서 온갖 쓰레기를 쏟아내기 때문이다. 그들이 얼마나 무지한가 하면 그들 손에 들려진 <개역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기는 데 있다. 이 일이 적어도 1938년 이래로 이 땅에서 자행되고 있는 일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많은데 정작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이다. 성경을 아는 사람이 적다는 말은 곧 믿음이 없다는 말로 이어진다. 주위에 누가 믿음이 있는지 살펴보라! 하나님의 말씀의 소중함을 인지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바른 성경을 찾겠는가? 삭제되고 변개되고 오역된 성경은 결코 생명의 말씀이 아니라 죽음의 말씀인 것이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듯이 성경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쉬 알 수 있다.
1994년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초판이 출간되었을 때 한 젊은이로부터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그 성경 몇 페이지를 좀 읽어 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무심코 성경을 읽어 내려갔는데 상대방이 받아 적는 것같았다. 그래서 왜 읽어 달라고 하느냐고 했더니 그가 말하기를 성경을 샀는데 한 페이지가 인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 그 공백에 적어 넣기 위해 읽어 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읽는 것을 중단하고 성경을 새 것으로 보내 준 일이 있었다. 그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였다.
<개역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잘못된 원문과 수많은 삭제와 변개와 오역이다. 번역자가 있고 번역 위원회가 있다면 오류들을 바로잡을 수가 있었을는지 모르지만 번역자도 번역 위원회도 없고 오직 장사치들만 있기에 성경을 알지도 못하는 소위 학자라는 자들을 불러다가 <개역성경>이라는 잡곡을 체질하여 <공동번역>이란 그릇에 담았다가 다시 <새번역>이란 그릇에 담았다가 급기야 7만 단어를 바꿔치기하여 그것을 <개역개정판>이라고 내놓고 팔아먹고 있는 것이다. 이 일의 주범은 두말할 나위없이 대한성서공회요, 공범은 그 성경을 쓰는 목사들이다. 그들은 가짜 성경으로 설교한다며 많은 수의 교인들을 영적으로 교리적으로 오염시키면서도 하나님의 종으로 행세하고 있다. 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는 설교자가 강단에 서서 설교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실족시키게 된다. 적어도 설교를 들으려고 앉아 있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진리를 자기 마음판에 가져와 심고 자기의 지식 안에 하나님을 두려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자기 믿음을 진리의 토양에 뿌리내릴 수 있다.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는 힘은 지식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래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딤전 2:4)신다고 말씀하셨고 『성경을 상고하라.』(요 5:39)고 하셨으며 또 성경을 공부하라고 권면하셨다(딤후 2:15).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에서 단련되어 일곱 번 정화된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시 12:6,7).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하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은 순수할 수밖에 없다. 영감으로 기록된 순수한 말씀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방법으로 보존되어야만 한다. 어떤 경우든 간에 마귀의 손길이 스며들어와 그 말씀을 훼손시켰다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했다는 의미가 유명무실하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므로 바른 성경에는 두 가지 요건이 반드시 갖춰져야만 한다. 영감으로 기록한 성경이어야 하며 그 성경은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된 것이어야만 한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첫째, 의도적으로 삭제되고 변개됨이 없어야 한다. 또 무슨 이유에서라도 삭제되거나 변개됨이 없어야 한다. 둘째, 이 성경은 사도들이 서신 형식으로 쓴 신약을 27권으로 집성했기에 전통으로 그 맥이 이어진 성경이라야 한다. 셋째,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에 의해 읽혀지고 공부해 암송한 성경으로 전승된 것이어야 한다. 성경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 사람들의 수가 얼마나 많이 어떤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주지 못한다. 넷째, 복음 선교자들(부흥사들), 강단 설교자들(목사들), 선교사들, 저자들과 주석가들에 의해 쓰임받는 성경이라야 한다. 역사적으로 스페인어 <레이나 발레라>, 이태리어 <디오다티>도 그 시대에 그들 나름대로 역할을 했지만 대개는 로마카톨릭 사제들의 옷자락 안으로 숨겨져 버렸고 독일 <루터성경>은 유럽 각 나라의 성경의 저본이 되었다. 특히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부름받은 54명의 번역자들에 의해 마지막 시대의 세계 언어를 겨냥하여 완벽하게 번역되었다.
어떤 사람이 그 성경의 가치를 말할 수 있는가? 두말할 것도 없이 그 성경을 많이 읽고 공부한 사람이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 성경을 많이 공부하지 않는 자들이 문자적으로 해석할 줄 모르기에 영적으로 은유적으로 해석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석한다 해서 그들이 무엇을 알 수 있겠는가? 결국 변개된 <개역성경>으로는 아무리 공부한다 해도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것이다. <개역성경>을 들고 성경을 가르치려 하거나 설교하려는 자들을 쳐다보라! 그들은 모두 엉터리들이다. <개역성경>을 쓰는 교회들이 거리에서 설교하고 구령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구원받는다고 외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성경을 옳게 가르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모든 이단 교리나 종파는 변개된 성경, 즉 <개역성경>을 쓰는 자들이나, 교단 교회들에 의해 생겨난 사실을 알고 있는가? 여호와의 증인의 성경으로는 구령할 수 없듯이 <개역성경>으로 성경공부를 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본문을 보라!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을 "무릇 사람을 믿으며"로 변개시키고 『육신을 그의 무기로 삼는 사람』을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라고 변개시켜 놓고서 거기서 무엇을 배우라는 것인가? <개역성경>으로 성경을 가르치는 자들은 입을 비틀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양식이요, 영적 양식이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철지난 전화번호부보다 무가치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에게는 먹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영적 양식으로 생수, 젖, 꿀, 사과, 빵, 고기이다. 변개된 성경을 썩은 성경, 즉 "Corrupt Bible"이라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썩은 물, 젖, 꿀, 사과, 빵, 고기를 속여서 먹였을 때 그것을 받아먹은 교인들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영적으로 병을 얻어 멸망해 버리게 된다.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3:15). 썩은 성경으로 어떻게 영생을 얻게 할 수 있는가? 『도둑은 오직 도둑질하고 죽이며 멸망시키려고 오지만,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요 10:10). 마귀는 어떤 방법으로 오는가? 『그 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역사에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 멸망하는 자들 안에 있는 모든 불의의 속임수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살후 2:9,10). 썩은 성경을 가진 자들은 자기 앞가림도 하지 못한다. 금년 6월 말 나는 경주, 포항, 울산, 대전, 유성, 공주, 예산, 아산, 안성, 화성, 안산 등으로 지방 순회설교를 갔다. 한 도시에서 서너 번 정도 자리를 옮겨 주로 사람들이 많은 시장, 역광장, 번화가, 터미널 등지에서 설교했다. 대전역 근처 시장에서 설교를 마치고 이동하려고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한 젊은이가 다가와 "사람에게는 죄가 없다."고 했다. 내가 로마서 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를 보여 주자 그는 11절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를 보이며 사람에게 죄가 없다고 대들었다. 그는 <개역성경>으로 공부한 오염되고 병든 젊은이였다. 대한성서공회는 70년 이상 이 나라 교인들을 속이며 가짜 성경을 팔아먹고 있다. 그들은 누가 그 성경으로 미쳤건, 인간이 죄없다고 헛소리하건, 성경을 공부하건 하지 않건 전혀 관심 없이 오직 성경만 팔면 된다고 여긴다. 그들에게 동조한 목사들도 생명의 양식이 되지 못하건, 영적으로 병들건, 성경을 모르건 그런 것은 전혀 관심 없고 오직 교인들이 와서 돈만 많이 내면 그만이다. 이 얼마나 무책임한 처사들인가?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서는 말씀에 장난한 사람들의 머리를 돌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양날 가진 칼인데 면도날을 가지고 몇 시간 주물럭거렸다고 상상해 보라. 그의 손이 어떻게 되겠는가? 마치 솔로몬이 재판했던 두 창녀 중 자기 아들이 죽은 창녀처럼 내 것도 되지 않고 네 것도 되지 않도록 그 아이를 나누게 하소서(왕상 3:26) 하는 것과 같다. 성경을 다루는 자들이 바른 성경이 있음을 전혀 알리지 않는다. 이 땅의 교인들이나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미국 쇠고기 수입 문제로 50여 일 동안 수도 서울 한복판은 매일 밤 폭도들의 해방구가 되었다. MBC PD수첩의 거짓 폭로로 야기된 것이었다. 주저앉은 소를 전기 충격기와 물대포로 일으켜 세우고 지게차로 밀어붙이는 충격적인 장면을 모든 사람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마귀의 도구 영상물에 띄워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가 장례식에서 오열하는 모습도 허위로 드러났다. 뇌에 구멍이 송송 뚫려 목숨을 잃은 빈슨은 광우병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번역자가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해도 굳이 각본에 맞추어 놓고서 "이래도 목숨을 걸고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야 합니까?"라는 플래카드를 걸어 놓고 방영하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그 누구라도 분노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촛불집회로 인해 2조 원의 손실이 났다는 기사를 보았다. MBC 방송사의 그 문제의 PD는 왜 그런 짓을 했을까? 거짓말을 퍼트려 국민들로 합법적인 정부를 불신하게 만든 저의가 무엇이었을까? 왜 이북은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에 MBC만 초청했는가? MBC는 검찰수사에 대책을 세우면서 "실수를 인정하지 말자"고 했다 한다. 그 PD는 왜 그런 짓을 했을까? 왜 거짓으로 꾸며 국민들로 분노하게 했을까? 왜 대한성서공회는 거짓 성경을 팔아먹으면서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70년 이상이나 그런 짓을 했을까? 왜 이 나라의 숱한 목사들은 틀린 성경이 교인들의 영적 심성을 파괴시켜 진리와 비진리를 구분하지 못하고 악을 선이라 또는 선을 악이라 하게 만들며 교인들을 속였을까? 그런 일이 마귀의 짓인 것도 모르는 자들로 꽉 차 있기 때문이다. 진리가 아닌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MBC PD 수첩이 거짓이듯이 대한성서공회도 거짓 성경을 풀어내고 있을 뿐이다. 가짜 성경을 쓰는 교회들도 가짜요 그 설교자도 가짜이다. 『어찌하여 너희는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너희가 나의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 8:43,44). 바른 성경이 필요없는 사람은 교회에는 다녀도 하나님의 자녀는 아니다. 그가 죽어서 가야 할 곳은 지옥이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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