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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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일을 알지 못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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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1년 07월호>

이스라엘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된 분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휴전합의가 진행된다고 한다. 그동안 많은 사건들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났다. 그중 결혼식장 붕괴사건과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난 테러사건은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엄청난 참사였다. 결혼식장 붕괴 직전 장면이 뉴스에 보도되었는데,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너무나 충격적이고 놀랄 만했으나, 그리스도인들이 보기에는 단순히 끔찍한 참변 그 이상이었다.

이 장면은 바로 성경에서 예고하는 바 구원받지 않는 세상사람들에게 갑작스럽게 닥칠 멸망에 대해 잘 보여 주는 장면이었다. 흥겹게 춤추며 즐거워하는 그들의 얼굴과, 바닥이 내려앉음과 동시에 놀람과 공포로 일그러진 채 밑으로 떨어진 사람들의 얼굴이 오버랩된 그 화면은 참으로 의미심장했다. 또한 텔아비브 해변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난 자살폭탄테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났는데, 이들은 바로 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었다. 자신들의 생을 즐기면서 그 순간을 얼마나 흥겹게 보내고 있었겠는가!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곧바로 그들은 폭탄이 터지는 굉음소리와 함께 엄청난 참상을 목격하고 겪어야만 했다. 개중에는 인생을 마감한 이들도 있었다.
󰡔너희가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하나니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니라.󰡕(약 4:14).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3)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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