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최종권위 분류

“영어”에 미쳐서 최종권위를 왜곡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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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4년 02월호>

  • 사탄은 논란과 논쟁을 좋아한다. 창세기 3장에서 이브에게 던졌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라는 질문은 『혼란의 창시자』(고전 14:33)인 사탄이 하나님의 일을 망치기 위해 그 두 가지를 얼마나 좋아하는가를 보여 준다. 즉 “참으로 그러하냐,”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너는 내 종 욥을 유의해 보았느냐? 세상에 그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나니 그는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피하는 자니라.』(욥 1:8)라는 말씀을 들은 사탄이 하나님께 했던 『욥이 아무런 이유 없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가 소유한 모든 것에 사면으로 장벽을 두르심이 아니니이까?』(욥 1:9,10)라는 질문 역시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참으로’ 맞을까요?”라는 뜻에서 던져진 것이었다. 즉 “아닐 수도 있지 않습니까?”였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의심을 던져서 늘 논란을 일으키고 논쟁을 부추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한글로 번역되어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주어졌음에도, 한글을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의 최종권위에 관한 논란을 야기하는 현상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다. “영어 <킹제임스성경>이 있는데 참으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최종권위이겠느냐”는 것이다. 영어 <킹제임스성경>과 <한글킹제임스성경> 사이에서 영어 성경만을 자신의 “최종권위”라고 주장하는 “한국인들”이 아무런 성경적 근거도 없이 개인의 그릇된 신념을 일방적으로 퍼뜨림으로써 대다수의 무지한 성도들이 최종권위에 관해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현재 “한국인의 최종권위가 무엇인가”에 관한 거짓된 주장으로 <한글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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