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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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의 원문을 추종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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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2년 04월호>

그들은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었다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사람들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셨고 섭리로 보존하셨다.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된 신약 성경의 원문은 시리아 안티옥의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보존되어 그 맥이 끊어지지 않고 오늘에까지 이어짐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시편 12:6-7의 말씀을 성취하셨다. 이렇게 보존된 말씀이 하나님의 전통으로 맥을 잇는 전통원문(Traditional Text)이며 이 원문이 표준원문(Textus Receptus ; Recieved Text)으로 이름 지어졌고, 개신교의 개혁성경인 독일 루터 성경과 영어 킹 제임스 성경(King James Bible)이 이 원문에서 번역되었으며, 킹 제임스 성경에서 900개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판매고는 9억만 권이상이나 된다. 또한 이 원문에서 한글로된 변개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인 한글 킹 제임스 성경이 번역되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변개되었던 것처럼(창 3) 말씀을 변개시키는 무리들이 있어 왔는데 그 중에서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가 변개의 주된 진원지였다. 알렉산드리아의 원문은 플라톤(Plato, B.C.427-347)의 영향을 받은 필로(Philo Judeaus, B.C.20-A.D.50), 판태누스(Panteanus, 145-200),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150-215), 오리겐(Amantius Origen, 185-254)으로 구성되는 알렉산드리아의 ‘올스타팀’에 의해서 변개되었으며 오리겐에 이르러 초기의 변개는 극에 달했다.
이러한 “ 알렉산드리아의 이단 ”(Alexandrian Cult)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은 차후에서 다룰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이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줄인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유래하는 원문들은 오리겐(헥사프라 - 70인역), 유세비우스(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 제롬(라틴 벌게이트), 예수회의 림즈 듀웨이(Rheims-Duay) 성경(1582년), 웨스트코트, 홀트, 네슬, 알란드 등으로 이어져 변개된 성경들 - 영어 개역본(Revised Version), 미국표준 역본(American Standard Version), 개역표준 역본(Revised Standard Version), 새국제 역본(New International Version), 새개역표준 역본(New Revised Standard Version), 예루살렘 성경(Jerusalem Bible), 새미국표준 역본(New American Standard Version), 리빙 바이블(Living Bible), 한글 개역성경, 공동번역, 새번역, 현대인의성경, 표준신약, 현대어성경, 신약성서 등 - 을 양산해 냈다.
“컬트”(Cult)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숭배자 그룹’이나 사교의 ‘종파’ 라는 뜻이다. 웹스터에 따르면, “ 「통제된 실험실의 상태」에서 번식이나 사육 혹은 양육된 것”을 말한다. 즉 특정한 목적을 위해 정해진 조건에 맞게 통제된 상황에서 동물이나 식물을 사육하거나 재배하고, 혹은 세균을 배양하는 등의 기타 실험과정을 통해 나타난 결과(물)를 뜻한다. 독자들이 웹스터의 설명에 근거하여 사전적 정의를 생각해 본다면 “컬트”(Cult)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컬트”에 관해 좀더 실제적인 설명을 접해보자.
“ 「가시 철조망」으로 된 담장과 감시 카메라의 모니터와 같은 「기숙사의 사감들」과 전혀 틈을 주지 않는 「벌점 체계」와 「녹음할 수 없는 강의실」 등과 같은 암묵적인 통제 상황과 자유와 이성과 전통을 자랑하며 정통을 부르짖는 학교의 배후에는 “컬트”를 양성하는 지도자들이 있다.” “컬트”의 지도자들은 이미 그런 전철을 밟았던 앞선 “컬트”로서 젊은이들이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강의실 앞에 서서 자신이 했던 것처럼 자기의 ‘노트’를 답습하게 한다. 결국 이러한 젊은이들은 앞선 “컬트”의 노트를 복사하고 똑같은 복제품이 되어 그들 역시 계속해서 “컬트”를 양성하게 되는 것이다. 앞에선 “컬트”와 앞으로 서게될 “컬트”의 한결같은 특징은 성경과 성령 대신에 자신이나 자신의 학위, 자신의 출신 학교, 혹은 자신이 자라난 ‘실험실’의 ‘실험관’이였던 지도교수나 학자들, 과학과 철학, 그리고 그리스도를 따라서 되지 않은 학문을 따르도록 한다는 것이다.
“컬트”를 양성하는 지도자들은 비록 순수하지만 분별력이 없는 젊은이들에게 아주 그럴듯하게 학문과 철학과 과학을 동원하여 성경과 성령을 판단의 기준으로 인정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성경과 성령 보다 우위에 서서 “컬트”적 (‘실험실’의) 배경이 없는 학생들 앞에서 존경받기를 원하며, 학교와 교단과 교계에서 군림하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과 명성을 높이는 것이 선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선배 “컬트”를 기쁘게 하는(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보다 낮다고 믿고 그렇게 행동한다. “컬트” 중에는 ‘실험실’ 안에서 양성된 “컬트”가 있는가 하면 자신이 믿는 것이나 가르치는 것이 진정으로 성경에 비추어 옳은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학문과 학위와 학교와 교단의 명성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무지한” “컬트” 가 있다. 이들은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고 있을 뿐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에 힘을 쓰고 있는 것이며,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목자가 된 목사들과 영적 거듭남이 없이 종교생활을 하는 소위 기독교인들과 무지한 “근본주의자들”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컬트의 기원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연관해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는 영감으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에 학문과 이성과 철학과 과학을 도구로 삼아 사탄의 목적 -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는 것 - 을 달성하는 것에서 출발하며, 배교(Apostasy)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심각한 사실은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컬트”를 제외하고는 “컬트”를 양성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성경적으로 알지 못하면서 지도자의 위치에 서있는 “컬트”와 이러한 “컬트”의 영향권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상태를 모르고 있다는 것과 오히려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서 바른 성경지식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성경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단 한 번도 인정하지 않으신 “알렉산드리아의 원문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신조”를 평가해 본다면 이것이 바로 자연인들의 주장이라는 것과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알렉산드리의 원문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신조
1. 하나님 외에 최종 권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2. 하나님께서는 한 영이시기 때문에 보고, 듣고, 읽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최종 권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3. 모든 책들은 물질적이기 때문에 옳은 것과 틀린 것, 즉 진리와 오류를 규정하는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권위가 있는 책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4. 한때 일련의 저작들이 있었는데, 만약 그 저작들이 처음 쓰여졌을 순간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었다면 그것은 진리와 오류를 판단하는 최종 권위가 되었을 것이다.
5.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저작들은 분실됐고, 그 저작들에 영감을 불어 넣으신 하나님께서는 최초로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있었으며(행3:1), 첫 선교여행의 기원지였고(행 11:26),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는 말이 시작된 곳이였던 시리아 안티옥의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는 그 저작들의 내용을 보존하실 수 없으셨다.
6.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비록 그분의 아들(마2)과 야곱(창49)과 이스라엘(출15)과 요셉의 유골(출13)을 이집트에서는 불러 내셨을지라도 그러한 저작들을 거의 보존하시기 위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영지주의자들과 철학자들을 선택하셨다.
7. 그러므로 두 조류의 성경이 존재한다. 물론 기호의 문제이기 때문에 진리나 오류를 결정짓는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권위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장 정확한 성경은 완전하지는 않을지라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유래하는 “거의 원본”에 가까운 이집트 번역본들이다.
8. 가장 부정확한 번역본들은 독일의 종교개혁을 불러 일으킨 (루터, 쯔빙글리, 보엘러, 찐젠돌프, 스페너 등의) 성경과 영어권의 사람들에게 세계적인 선교 운동을 수행하게 한 바로 그 성경으로서 선데이, 토리, 무디, 피니, 스펄젼, 휫필드, 챠프만 등이 사용했던 것이다.
9. 그러나 만일 이러한 사람들의 성경을 믿는 이들이 우리를 “용인”한다면 우리도 이러한 사람들의 성경을 “용인”할 수 있다. 결국 모든 것이 기호의 문제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읽고 가르치고 설교하거나 만질 수 있는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고 우리는 우리가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 함께 평화롭게 살자. 만일 우리가 어떤 것이나 또는 모든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면 “이 지구상 어느 곳에도 기록된 하나님의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권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한 가지에 관해서만은 우리 모두 동의하도록 하자.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를 두지 않는 사람들은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과 철학, 그리고 학문으로 그 권위의 자리를 대치함으로써 자신이 권위의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들이 20세기 동안 서양의 과학, 철학, 종교, 문화, 그리고 교육의 모든 분야에 침투해 왔으며, 우리나라도 이들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말씀 대신에 변개된 성경을 따르는 “알렉산드리아 컬트”(Alexandrian Cult) - 즉,알렉산드리아의 원문을 만들어 낸 사람들과 이 원문들을 추종하는 학자들과 이들을 따르는 학교, 교수, 목사, 신학생, 그리고 소위 ‘기독교의 평신도들’ - 이다.
이제 위와 같은 신조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배교한 학교들과 사람들을 살펴 보자.
이들 학교들 가운데는 할레(Halle), 튀빙겐(Tübingen), 하이델베르그(Heidelberg), 스튜트가르트(Stuttgart), 베를린(Belin) 등과 매우 근본주의적이고 복음주의적으로 시작했었던 하버드(Harberd), 예일(Yale), 다트마우스(Dartmouth), 콜럼비아(Columbia), 프린스턴(Princeton) 등과 캠브리지(Cambridge), 옥스포드(Oxford) 등과 같은 영국의 보수주의 학교들과 신정통주의, 자유주의, 현대주의의 맥락에 있는 모든 학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났다.
이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알렉산드리아의 원문을 형성하는데 ‘공헌한’ 사람들로서 플라톤(Plato),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필로(Philo), 판태누스(Panteanus),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말시온(Marcion), 오리겐(Origen), 아퀼라(Aquilla), 데오토티안(Theodotian), 로마의 클레멘트(Clement), 저스틴 마터(Justin Martyr), 이레네우스(Ireneaus), 유세비우스(Eusebius), 팜필루스(Pamphilus), 파피아스(Papias), 시프리안(Cyprian), 터툴리안(Tertullian), 니케아 종교의회(Council of Nicea), 그레고리(Gregory), 레오(Leo), 이노센트(Innocent), 콘스탄틴(Constantine), 어거스틴(Agustin), 제롬(Jerome), 트렌트 종교회의(Concil of Trent), 아블라드(Abelard), 안셈(Anselm), 아퀴나스(Aquinas), 펠(Fell), 밀(Mill), 왈톤(Walton), 그리스바흐(Griesbach), 티쉔돌프(Tischendorf), 워즈워드(Wordworth), 트레켈레스(Tregelles), 바이스(Weiss), 알포드(Alford), 라크만(Lachman), 슐츠(Scholtz), 웨스트코트(Westcott), 홀트(Hort), 네슬(Netsle), 알란드(Aland) 등과 니다(Nida), 샤프(Schaff), 카가와(Kagawa), 메츠거(Metzger), 매튜 블랙(Matthew Black), 알렌 윅그린(Allen Wikkren), 칼로 마티니(Carlo Martini) 그리고 현대의 영어성경(ASV, RSV, NASV, NRSV, NIV, Living Bible, Weymouth, NEB, Mofatt, Amplified, Goodspeed, Riverside, Phillips, Berkly 등.)들의 번역자들과 현존하는 한글 성경들의 번역자들이다.
두번째 역시 사실상 거론할 여지도 없다. 이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 가운데는 정통주의자들이나 신정통주의자들(Orthodox or Neo-Orthodox)로서 바르트(Karl Barth), 브루너(Emil Brunner), 벌콥(Berhof), 틸리히(Paul Tillich), 밀러(Miller), 메이첸(Machen), 와필드(Warfield), 라이트풋(Lightfoot) 등이 있고, 자유주의자들(Liberals ; 자연주의자들 - Naturalists)로서 브릭스(Briggs), 그라페(Grafe), 벨하우젠(Wellhausen), 파이크(Pike), 속크만(Sockman), 블래이크(Blake), 피일(Paele), 바이겔(Weigel) 등이 있다.
세번째는 신복음주의자들(Neo-Evangelicals)로서 오켄카(Ockenga), 단 풀러(Dan Fuller), 램(Ramm), 코넬(Cornell), 골돈 루이스(Gordon Lewis), 폴 지웨트(Paul Jewett), 워른 영(Warren Young), 죤 윗콤(John Whitcomb) 등이 있다.
네번째는 배교한 근본주의자들(Apostate Fundamentalists)이다. 휘튼(Weaton), 풀러(Fuller), 밥 죤스 대학(Bob Jones Univ.), 바이올라(BIOLA), 무디 성경 연구원(Moody Bible Institute), 자비에르(Xavier), 로욜라(Loyola), 테네시 템플(Tenessee Temple Univ.), 리버티 침례교 대학(Liberty Baptist Univ.), 퍼시픽 코스트 성서침례대학(PCBBC), 마라나타(Maranntha), 뉴올리언스(New Oreans), 노스웨스턴(Northwestern), 미드웨스턴(Midwesten), 덴버(Denver), 달라스(Dallas), 포드워스(Fort Worth),루이스빌(Louisville) 등과 같은 학교들의 교수진들과 [프라이스(Price), 마아틴(Martin), 아프만(Afman),- 테네시 템플의 교수], [패노시안(Panosian), 커스터(Custer), 위즈덤(Wisdom) - 밥 존스 대학의 교수], [헤롤드 윌밍턴(Harold Willington), 하인슨(Hinson) - 리버티 침례교 대학의 교수], [ 찰스 파인버그(Charles Feinberg) - 성서침례대학(Baptist Bible College)의 교수], [듀그 쿠틸렉(Doug Kutilek) - PCBBC의 교수], 트렌치(Trench), 빈센트(Vincent), 케네스 웨스트(Kenneth Wuest), [J.V. 맥기(J.Vernon McGee) - 라디오 설교가], [죤 맥카더(John MacArther) - TV, 라디오 설교가], 척 스윈돌(Chuck Swindoll), 섬너(Sumner), 지미 스와가트(Jimmy Swaggart), 트루만 달러(Truman Doller), 로버츠(Oral Roberts), 스피로스 주다이트(Spiros Zodhiates), 알렌 맥리(Allen MacRae), 뉴만(Newman), 밥 죤스 2세(Bob Jones II), 밥 죤스 3세(Bob Jones III)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아쳐(Archer), 웨니거(Weniger), 윌버 스미스(Wilbur Smith), 잉글리쉬(E.S.English), 엘리코트(Ellicott), A.T.로버슨(Robertson) ,워커(Walker), 로스(Ross) 등과 약 40,000명의 다른 지도자들이 있다. 이렇게 이름난 학교와 신학자들 그리고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근본주의자들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났다면 이들의 뒤를 따르는 우리 나라의 상황은 어떠하겠는가? BB

필사본 증거와 원문 성경 16 /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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