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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성경 번역자들의 언어적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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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1년 01월호>

E. 나머지 킹제임스성경 번역자들의 언어적 우수성

여기서는 몇 사람의 킹제임스성경 번역자들이 지닌 언어적 능력의 우수성에 대해서 간단히 제시할 것이다.
필자는 맥클루어의 책, 에서 언급된 번역자들의 이름과 그들의 언어적 능력사항을 인용하여 설명할 것이다. 아울러 그 페이지를 밝혀놓겠다.

1. 존 오버럴(John Overall)
오버럴 박사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그의 학위 논문은 교부들의 인용문들에 대한 것이었다. 그는 매우 오랫동안 라틴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오히려 계속되는 연설에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성가실 정도였다. 이렇게 다른 언어들을 오랫동안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었던 그의 능력으로 인해 그는 성경 원어의 의미를 적합하게 결정짓는데 뛰어났다. 그는 구약 웨스트민스터 그룹에 속한 번역자였다. [McClure, op. cit., pp.88-93]
2. 하드리안 사바리아(Hadrian Savaria)
사바리아 박사는 1590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베자, 다내우스, 그 밖의 장로교파를 반박하는 수편의 라틴어 논문을 편집하였다. 그는 몇 가지 언어 교육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히브리어 교육을 받았다. 그는 창세기에서 열왕기까지 성경 열두 권을 번역했던 구약 웨스트민스터 그룹에 속하였다. [op. cit., pp.93-96]
3. 로버트 타이(Robert Tighe)
타이 박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는 “원문에 정통한 사람이었으며 뛰어난 언어학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구약 웨스트민스터 그룹에 속해 있었다. [op. cit., p.98]
4. 제프리 킹(Geoffry King)
그는 왕이 임명한 캠브리지 대학의 히브리어 교수였다. 그 역시 구약의 웨스트민스터 그룹의 맴버였다. [op. cit., p.99]
5. 에드워드 라이블리(Edward Lively)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언어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또한 캠브리지 대학에서 히브리어를 강의하는, 왕이 임명한 교수였다. 원어의 능력에 대해서는 감히 그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 에드워드 라이블리는 다섯 권의 소선지서의 라틴어 주해를 썼을 뿐 아니라 연대기 작업을 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퓨지(Pusey) 박사는 라이블리에 대해서 “가장 위대한 히브리어 학자 포코크(Pococke)에 버금가는 사람”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는 역대기상에서 전도서에 이르는 열 권의 성경을 번역한 구약 캠브리지 그룹의 책임 번역자였다. [op. cit., pp.93-96]
6. 존 리차드슨(John Richardson)
리차드슨 박사는 “누구보다 출중한 언어학자”였다. 그는 그 당시 캠브리지 대학에서 라틴어만을 연구하는 여러 학자들과 자주 토론했다. 후에 그는 캠브리지 대학의 부총장이 되었다. 그도 역시 에드워드 라이블리가 이끄는 구약 캠브리지 그룹의 한 사람이었다. [op. cit., pp.88-93]
7. 로렌스 채덜튼(Lawrence Chaderton)
“그는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에 정통했으며 그 언어들에 완벽하리만치 숙련된 사람이었다... 그의 능력은 그로 하여금 성경을 번역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적임자로 일하게 했다... 그는 학자로서 숙련되고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는 구약의 캠브리지 그룹의 일원이었다. [op. cit., pp.107-116]
8. 프란시스 딜링햄(Francis Dillingham)
그는 자주 “그리스의 법령”(Greek Act)의 연구에 매진했는데, 이것은 “헬라어에 대한 논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의 헬라어 학식과 헬라어 구사 능력은 그를 “위대한 헬라어 학자”라고 이름을 내게 만들었다. 그는 구약의 캠브리지 그룹의 한 사람이었다. [op. cit., pp.116-117]
9. 토마스 해리슨(Thomas Harrison)
“히브리어와 헬라어 특유의 어법에 대한 그의 출중한 능력으로 인해서 그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가르치는 교수 지망자들을 심사하는 책임 심사위원 중 한 사람으로 발탁되었다.” 그는 구약 캠브리지 그룹에 속했다. [op. cit., p.118]
10. 로버트 스폴딩(Robert Spaulding)
스폴딩 박사는 에드워드 라이블리의 뒤를 이어 왕이 임명한 교수로서 캠브리지 대학에서 히브리어를 강의했다. 그는 구약 캠브리지 그룹 소속이었다. [op. cit., p.119]
11. 앤드루 킹(Andrew King)
킹 박사도 마찬가지로 왕이 임명한 캠브리지 대학의 히브리어 교수였는데, 바로 스폴딩 박사의 후임이었다. 그는 구약 캠브리지 그룹에 속하였다. [op. cit., p.119]
12. 존 하딩(John Harding)
그는 13년 동안 옥스퍼드 대학에서 왕이 임명한 교수로 히브리어를 가르쳤다. 하딩 박사는 이사야에서 말라키에 이르는 17권의 성경을 번역했던 구약 옥스퍼드 그룹의 책임 번역자였다. [op. cit., pp.120-121]
13. 토마스 홀랜드(Thomas Holland)
홀랜드 박사는 “모든 학문적 언어에 대해서 실로 놀라운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성경언어에 관해서 특히 뛰어났으며, 자신이 교부들 중 한 사람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로 교부들에 대해서도 잘 알았다...” 그는 구약 옥스퍼드 그룹에 속했다. [op. cit., pp.134-137]
14. 리차드 킬리(Richard Kiley)
“그는 히브리어 연구에 있어서 매우 정확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그는 [옥스퍼드 대학의] 왕이 임명한 교수였다... 킬리 박사는 훌륭한 히브리어 원문비평학자였으며 누구보다 박학다식한 사람으로, 이 대학[옥스퍼드]에서 히브리어 교수가 되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아주 완벽한 헬라어 학자였기에 제임스 왕은 그를 성경 번역자 중 한 사람으로 위촉했다...” 그는 구약 옥스퍼드 그룹의 일원이었다. [op. cit., pp.138-141]
15. 리차드 브렛(Richard Brett)
“그는...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 칼데아어, 아라비아어, 에디오피아어에 정통하여 능숙히 다루었다. 그는 모두 라틴어로 된 깊이있는 학술서들을 많이 출간했다.” 그는 구약 옥스퍼드 그룹에 속한 사람이었다. [op. cit., p.144]
16. 조지 애봇(George Abbot)
“1598년 애봇 박사는 독일어로 재판되었던 작품을 라틴어로 출간했다.” 그는 사복음서, 사도행전, 요한계시록의 총 여섯 권의 성경을 번역한 신약 옥스퍼드 그룹의 맴버였다. [op. cit., pp.152-161]
17. 존 페린(John Peryn)
“그는 왕이 임명한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로 헬라어를 가르쳤다.” 그는 신약 옥스퍼드 그룹의 일원이었다. [op. cit., pp.169-170]
18. 존 하만(John Harman)
“그는 1585년에 왕이 임명한 헬라어 교수가 되었으며... 그 시대의 문학의 거장으로서 수많은 훌륭한 학자들 중에서도 더 월등한 학자였다. 그는 학문적인 저작들을 몇 편 출간했는데, 그 중에서 크리소스톰의 기록들 몇 편을 라틴어로 번역, 출간하였다... 뛰어난 영문체의 대가요, 난해한 번역 문학에 정통한 그는... 뛰어난 라틴어 학자이자 헬라어 학자며 또한 신학자였다... 그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신학자로서, 그리고 교부들을 연구했던 존경받는 신학교수로서 일컬어진다.” 하만 박사는 신약 옥스퍼드 그룹에 소속되었다. [op. cit., pp.170-172]
19. 존 스펜서(John Spencer)
“그는 19세의 나이였지만 대학[옥스퍼드 대학의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를 말한다.]에서 헬라어 강의를 맡았다. 그의 출중한 학식에 대해서는 재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스펜서 박사는 우리의 영어역본의 방대한 준비작업에 있어서 우수한 조력자였다.” 그는 로마서에서 유다서까지 모두 21권의 성경을 번역했던 신약 웨스트민스터 그룹에 속했다. [op. cit., pp.177-180]
20. 윌리암 다킨스(William Dakins)
“그는 1601년 신학사를 취득했고, 이듬해 [캠브리지 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헬라어 강의가 그에게 맡겨졌다... 그는 원어에 대한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헬라어를 강의할 자격이 충분히 있었던 것이다.” 그는 신약 웨스트민스터 그룹의 멤버였다. [op. cit., pp.183-184]
21. 존 듀포트(John Duport)
듀포트 박사는 “저명한 헬라어 교수이자 신학자”였다. 그는 캠브리지 그룹의 외경번역 파트의 책임 번역자였다. [op. cit., pp.186-189]
22. 앤드루 다운스(Andrew Downes)
40년 동안 한결같이 그는 그 명성 높은 대학[바로 캠브리지 대학이다.]에서 왕이 임명한 헬라어 교수로 재직했다... 이 저명한 교수는 ‘헬라어와 근면 그 자체로 똘똘뭉친 사람’이라고 평해질 정도였다.” 다운스 박사는 캠브리지 그룹의 외경 파트의 일원이었다. [op. cit., pp.198-199]
23. 레너드 헛튼(Leonard Hutten)
“그는 저명한 헬라어 학자로 잘 알려진 덕망있는 학자였다. 그는 교부들과 중세 스콜라 학자들과 그 시대에 주로 연구되고 있었던 학문적 언어에 정통했다...” 헛튼 박사는 번역자로서 참여했지만 특정 그룹에 선정되지는 않았다. [op. cit., pp.210-214]
24. 토마스 빌슨(Thomas Bilson)
빌슨 박사는 “신학적으로도 너무나 완벽했고, 언어적 능력 또한 대단히 출중했으며, 교부들과 중세 스콜라 학자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박식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글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분별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는 이 영적 전쟁에서 일반 사병으로서가 아니라 최고 사령관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번역자로서 번역작업에 합류했으나 그 역시 마찬가지로 어떤 특정 그룹에 속하지는 않았다. [op. cit., pp.2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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