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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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권위를 인정하신 히브리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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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0년 04월호>

3. 구약성경 히브리 원문은 예수님에 의해 권위를 인정받았다.
성경은 유대인들에 의해 집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로부터 권위를 인정받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통 히브리 맛소라 구약성경 원문의 권위를 인정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성경 보존의 주제와 관련된 구절들을 살펴봄과 아울러 조금 다른 관점에서 고찰해 볼 것이다.

a. 이 믿음을 입증하는 성경

(1) 마태복음 4:4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성경으로 논박하셨다.
『그러나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고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여기서『기록되었으되』라는 말은 완료시제(“it is written”)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과거에 기록되었고 그 당시에 기록된 상태로 보존되었으며 현재 시점까지도 보존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갖고 계셨던 구약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셨던 것이다. 구약성경의 첫 번째 책은 B.C. 1500년경 모세에 의해서 기록되었다. 구약성경의 히브리어 말씀들은 1500년 동안 보존되었고, 주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기록되었으되”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들이 과거에 기록되었고, 바로 그 말씀들이 예수님 당시까지 보존되어 왔으며, 그 말씀들이 최초로 존재했던 것과 똑같이 지금도 기록된 상태 그대로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야말로 성경 보존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2) 마태복음 5:17-18
예수님께서는 여기에서『율법이나 선지서』를 말씀하신다. 이것은 전통 히브리 맛소라 구약성경 원문에 관해 언급하는 기술적인 표현으로, 구약성경이 율법과 선지서들과 기록들의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는 말이다.
“율법과 선지서들”이라는 표현은 이 세 가지 부류를 모두 언급하는 것으로서, 율법(토라)은 처음 다섯 권의 책을 언급하고, 선지서들(나비임)은 포로기 이전 및 이후 선지서들을 모두 포함하여 지칭하며, 기록들(케투빔)이라 함은 시편과 그 외의 나머지 책들을 지칭한다. 17,1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서를 폐기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기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루려고 왔노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는 그 당대에 히브리어 성경에서 발견되는 단어들과 글자들은 물론 글자의 일부분까지 언급하셨다. 즉 일점 일획도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무시되어서도, 삭제되어서도, 바뀌어서도 안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주님 당대의 전통 히브리 맛소라 원문에 그분의 권위를 부여하셨던 것이다.

(3) 누가복음 24:27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그들을 가르치셨다.
『모세와 모든 선지자들로부터 시작하여 자신에 관하여 모든 성경에 있는 것들을 그들에게 설명하시더라.』
“모세와 선지자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에 “기록들”이라는 말은 없지만, 이것은 히브리어 성경의 세 부분, 즉 율법과 선지서들과 기록들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 당시에 있었던 전통 맛소라 구약 히브리어 원문은 주님께로부터 권위를 인정받았다.

(4) 누가복음 24:44
『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런 것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말했던 바 모세의 율법과 선지서들과 시편에 나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던 그 말이니라.”고 하시고』
“기록된”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게그라메나”이며, 완료분사로 되어 있다. 이 말은 처음에 기록되었고, 계속적으로 보존되어 왔으며, 또 오늘날까지 기록된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을 의미한다.『시편에』라는 말은 히브리어 정경이 세 부분으로 나뉘고 있음을 정확하게 입증하고 있다. 즉, 모세의 율법(토라)과 선지서들(나비임)과 시편들 또는 기록들(케투빔)로 나뉜다. 오늘날 유대인들은 이것을 “타나흐”(TANACH)라고 부르는데, 그 말의 “타”(TA)는 토라(TORA)에서, “나”(NA)는 나비임(NAVIIM)에서, “흐”(CH)는 케투빔(KETHUVIM)에서 각각 따왔다. 다시 말해서 “타나흐”라는 것은 온전한 히브리 맛소라 구약성경을 단축하여 일컫는 말이다. 주님께서는 온전한 히브리 맛소라 구약성경 본문을 축복하셔서 그 성경을 보존하시고 권위를 부여하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칠십인역의 구약성경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분이 칠십인역을 언급하지 않으셨나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예수님께서는 모세의 율법과 선지서들과 시편을 말씀하셨는데, 칠십인역에서는 이처럼 분류하지 않는다. 칠십인역에 외경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차치하고서라도 그 배열이 히브리어 본문과 같이 ‘율법과 선지서들과 시편’의 순이 아니라, ‘율법과 시편과 선지서들’의 순으로 되어 있다. 히브리 맛소라 구약의 마지막은 역대기 상하 두 권의 책이다.

b. 이 믿음을 옹호하는 저술들
그리스도께서는 전통 히브리어 원문을 가지고 기탄 없이 말씀하셨다.

(1) 에드워드 힐스 박사의 저술
다음은 에드워드 힐스 박사의 글을 인용한 것으로서 그는 성경의 주제에 관해서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그분의 초기 생애 동안 주 예수님께서는 구약 본문의 바로 그 말씀들을 인용하면서 기탄 없이 말씀하셨다(마 22:42, 눅 20:44). 그리하여 그분이 이 본문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리셨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가장 강력한 어조로 이러한 신념을 천명하신 것이다...『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5:18)...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초기 사역 동안 구약성경이 유대인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인시켜 주셨다. 그 구약성경은 모세를 비롯한 그 밖의 다른 기록자들에 의해 기록된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최초의 원본의 복사본이었다.”
[Edward Hills, Believing bible study, pp.5-6.]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히브리어 구약성경의 어떤 본문이나, 어떤 단어, 어떤 글자도 오류가 있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었다. 그분께서는 “저런, 모세가 여기에서는 잘못 인용했군. 그것은 이렇게 됐어야 했는데.”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주님께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원문을 비평하려고 한 적이 없으시다. 만의 하나 본문이 변질되어 있었다면, 확신컨대 주님께서는 그것을 바로잡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전혀 그러실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성경이 기록되었던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히브리 맛소라 원문의 손을 들어주셨다. 즉 맛소라 원문은 예수님께로부터 권위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칠십인역이나 라틴 벌게이트, 서기관의 전통이나 요세푸스, 제롬, 시리아 역본이나 다른 어떤 문서도 권위를 인정하신 적이 없다!

(2) 로버트 딕 윌슨 박사의 저술
다음은 로버트 딕 윌슨 박사의 글을 인용한 것이다. 그는 장로교인이며 현대주의의 물결이 유입되기 전의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었다. 헨리 코레이(Henry Corey)는 로버트 딕 윌슨 박사의 일생을 소개하면서, 그가 약 45개 정도의 언어와 방언에 정통하였으며, 성경의 축자 영감설을 강력히 옹호하는 사람이었다고 적고 있다. 코레이는 윌슨 박사가 히브리 맛소라 원문을 정확한 본문으로 믿었다고 확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윌슨의 글을 인용한다.
“그 본문을 30년 동안 연구해 온 결과[윌슨의 히브리어 성경 연구에 대한 언급이다.]는 이런 것들이다. 즉, 구약성경의 단 한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약의 본문은 바로 그리스도와 그 사도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며, 또한 이것은 처음부터 존속해 온 것임을 우리는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있다.” [David Otis Fuller, Which Bible, 1st edition, pp.80-81.]

여기에 히브리 맛소라 원문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거듭 연구한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우리가 구약의 원문으로 <킹제임스성경>의 토대인 벤 하임이 편집한 다니엘 봄베르그판, 다시 말해 제2랍비성경(1524-25년)인 히브리 맛소라 원문 대신 다른 원문을 가져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c. 이 성경 외에 다른 대안이 있는가?
독자 중에는 어떤 원문을 택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아마 있을지 모른다. 만일 독자가 <킹제임스성경>의 저본이 되는 권위 있는 히브리 맛소라 원문의 다니엘 봄베르그판을 수용하지 않겠다면 무엇을 수용하겠는가?
논리적으로 볼 때 몇 가지 본문이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본문을 사용할 것인가? 1906년과 1912년에는 <킹제임스성경>과 동일한 본문을 사용하고, 그후 1937년에는 그와 다른 히브리어 본문으로 변질되고 흠이 난 키텔의 히브리어 성경(BHK)을 당신은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변개된 1967/77년의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스튜트가르텐시아(BHS)를 사용할 것인가? 만일 당신이 BHK든 BHS든 각 페이지 상단에 결함이 있는 히브리어 본문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각주에 표시된 20,000군데 내지 30,000군데의 변화들을 사용할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어떤 것들을 사용할 것인가? 당신은 뉴킹제임스역본(NKJB)에 사용되었던 것들만을 사용할 것인가? NIV에 사용되었던 것들만을 사용할 것인가? 당신은 그 중에서 25%만을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50%만을 사용할텐가? 아니면 그것들 전부를 사용할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당신은 진짜 구약성경이 어떤 것인지 우리가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의심하는 자가 될텐가? “우리는 히브리 구약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태도를 당신은 취할 것인가? 사탄은 거짓을 가지고 의심을 품게 만드는 명수요, 모든 혼란의 창시자이다. 당신은 기준을 잃은 채, 의심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표류할 때가 있었을 것이다. 어디 한군데 안식할 육지도 없는 곳에서 말이다. 영적으로 어린 그리스도인이나 오랫동안 교회만 다녔지 구원은 받지 못한 사람들 중에는 “만일 올바른 히브리어 구약 원문을 사용하는 문제를 가지고 신학자들과 목사들 간에 이러한 논쟁과 다툼이 있다면, 나는 선택을 포기하고 더이상 상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만일 마귀가 어린 학생들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의심과 혼란의 씨를 심어놓을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마귀는 승리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수없이 기도하고 숙고하면서 연구한 결과, 필자는 개인적으로 확고부동한 신념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우리의 <킹제임스성경>의 근원이 된 전통 히브리 맛소라 원문에 대한 자세를 바꾸지 않겠다고 말이다. 그렇다. 필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바로 서 있어야 한다. 마틴 루터는 “나는 서 있으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직 믿음(sola fide)에 의한 구원과, 오직 은혜(sola grace)에 의한 구원과, 오직 성경(sola scriptura)에 의한 구원에 대해서 확고부동했다. 루터는 교황을 따르지 않았으며, 카톨릭 교회 공회의 신경을 따르지 않았다. 그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 위에만 서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설사 마틴 루터처럼 루터교도가 아닐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자세를 바꾸어서는 안된다. 만약 우리 자세를 바꾼다면, 우리는 파도처럼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흘러다니게 되고 말 것이다.

d. 이 믿음을 거부하는 예
구약 본문에서 예를 찾아보자. 은 네 개의 판이 있으며, 이는 존 R. 콜렌버거 Ⅲ(John R. Kohlenberger, Ⅲ)가 편집하고 존더반(Zondervan)에서 출간했다. 존더반 출판사는 복음주의적 출판사로 알려져 있다.
필자는 그들이 구약 본문에 저질러 놓았던 일을 독자들에게 공개하고자 한다. 비블리아 헤브라이카의 앞선 두 개의 판본과 뒤이은 1937년 판본을 만든 루돌프 키텔은 독일의 배교한 합리주의자였다. 그는 모세오경에 대한 그라프-벨하우젠 문서 이론을 신봉했던 사람이었다. 이 이론은 JEDP 이론이라고 불린다. 그는 성경의 절대 무오성을 믿지 않았다. 그는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질렀다. 우리는 그가 사용했던 히브리어 본문을 신뢰하지는 않지만(그는 벤 하임의 본문 대신 벤 아세르의 본문을 사용했다.), 어쨌거나 그는 각 페이지 상단에 벤 아세르의 히브리어 본문을 집어넣었던 것이다. 그는 변화들을 따로 구별하여 각주에 집어넣었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의 맛소라 본문을 그대로 읽을 수는 있다. 그후에 비블리아 헤브라이카 스튜트가르텐시아에도 동일한 방법이 사용되었다.
그러면 NIV와 존더반은 무슨 일을 자행했던가? 그들은 틈만 나면 언제든지 히브리 맛소라 원문을 뜯어고치고 싶어했는지라, 결국 그들은 각주를 다는 대신 그 원문에 지체 없이 칼집을 내었던 것이다. 창세기 4:8의 예를 들면 이렇다. <킹제임스성경>과 히브리 맛소라 원문에는『카인이 그의 아우 아벨과 이야기하더라. 그들이 들에 있을 때 카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달려들어 그를 죽이니라(And Cain talked with Abel his brother: and it came to pass, when they were in the field, that Cain rose up against Abel his brother, and slew him).』로 되어 있는데, 반면 NIV에는 「Cain said to Abel, his brother, ‘Let us go out to the field...’(카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기를 ‘우리 들로 나가자...’」로 되어 있다.
그러나 NIV의 본문을 뒷받침하는 히브리어 원문은 없다. 모든 다른 히브리어 역본은 그것을 무시했지만 콜렌버거는 즉각적으로 그 본문을 채택하여 NIV에 집어넣었다. 그는 극소수 유형의 각주를 참고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히브리어 본문 및 번역본은 주1에서 제시되었던 초기 번역본들을 토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무엇이 되었든지 그들이 첨가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들은 이런 식으로 추측하고서 본문에 그 히브리어를 끼워넣었던 것이다. 그러나 신실한 유대인이라면 결단코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키텔이나 독일 스튜트가르트의 편집자들과 같은 불신자들은 하나같이 히브리어 본문에서 제시된 변화들을 각주에 넣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콜렌버거와 존더반은 전혀 망설이지 않고 추측을 히브리어 원문에 집어넣었다. 성경을 믿는 복음주의자를 사칭하면서 전통 히브리 맛소라 원문을 변질시키려고 한다면 이보다 더 유감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앞에서 고찰해 본 바와 같이 <킹제임스성경>의 구약의 토대는 전통 히브리 맛소라 원문이며, 이것은 1524-25년 벤 하임에 의해 편집된 다니엘 봄베르그판인 제2랍비 성경이다. 첫 번째 봄베르그 판본은 1516-17년에 출간된 것으로서, 이를 제1랍비 성경이라고 부른다. 그 당시 성경이 표준 히브리 맛소라 구약 원문으로 자리잡은 후 400년 동안 지속적으로 통용되었다. 그 원문은 1906년과 1912년에 출간된 키텔의 처음 두 개의 판본에도 사용되었다. 우리는 이 원문을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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