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교회를 흉내 내는 로마카톨릭 “교회”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4년 05월호>

로마 카톨릭과 친카톨릭 교회들 그리고 바른 성경이 없는 가짜 교회들이 진짜 교회를 흉내 내기 때문이다. 모방, 곧 흉내는 마귀의 특기이다. 가짜임에도 진짜처럼 보이려고 흉내 내는 이유는 자신을 높이기 위함이다.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 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 하였음이라』(사 14:12-14).

사탄은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하는 영광을 중간에 가로채 자신이 영광을 받음으로써 하나님처럼 높아지고자 하는 존재이다. 사탄은 하나님 다음으로 능력이 많은 존재이지만 그도 역시 피조물인지라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에는 비할 수 없다. 그래서 사탄은 자신의 능력을 하나님을 흉내 내는 데 사용한다. 그는 하나님과 같은 능력이 없음에도 자신을 하나님처럼 보이도록 사람들을 속이고, 그렇게 속은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얻는 것이다. 이것은 교회 시대 중에서 마지막 때인 오늘날에도 기독교계에 만연해 있는 모습이며, 성경은 그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경고하고 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리니,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딤후 3:5). 진짜를 모방하지 않는 가짜는 가치가 없다. 가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보여야 하기 때문에 가짜들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진짜를 흉내 낸다. 하지만 비슷하다는 말은 같지 않다는 것이고, 엄밀히 말해 그것은 다르다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이다.

참된 신약 교회와 로마카톨릭은 모두 “예수”라는 이름을 ...